연천군아토피 피부염 환아 보습제 제공

2017-01-09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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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연천군보건의료원은 지난해부터 시작한 아토피 피부염 환아 보습제 지원 사업을 올해 변함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토피 질환관리 사업은 아동·청소년기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아토피 피부염 환아 지원대상은 만12세(2005년 이후 출생) 이하의 아토피 피부염 진단(상병코드 L20)을 받은 환아를 대상으로 년 1회 보습제를 제공하며, 보습제 지원을 희망하는 관내 주민은 진료확인서를 구비하여 연천군보건의료원 2층 영양플러스로 내원하면 된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아토피 예방 사업을 통해 증상의 정도와 시기에 따른 효과적인 약물치료 및 식이조절 정보 제공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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