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재윤 기자 = 지난 8일 방송된 tvN ‘문제적남자’에서 타일러의 활약이 잘 나타나지 않자 네티즌들 사이에서 의견이 분분하다.
네티즌들은 “개개인 특성이 있는데 각자 강한문제를 한 문제씩 넣어야...타일러 공간지각력 , 언어천재인데 어제는 방송이 있어 먼저간줄 알았네.(palj****)”, “방송은 지밥그릇 지가 챙겨먹는거지 타일러가 뭐라고 주변에서 말 걸어주고 챙겨서 방송분량까지 만들어 줘야 하냐..(telm****)”, “처음부터 계속 본사람으로 그렇게 심하지 않던데....(gree****)”, “타일러 잠깐 화면에 비치는 거 보고, 나 스스로 화들짝 놀랬어요. 어쩜..ㅠ 사람 하나가 아예 없는 줄...(lang****)”, “타일러 어제 화면에 안잡히고 시무룩한 모습 왜일까?타일러 힘내세요~^^(kmsl****)”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한편, 해당 방송에서는 ‘시청자가 보고 싶어하는 게스트 1위’에 선정된 김정훈이 출연했다. 김정훈 출연을 계기로 훌쩍 높아진 문제 수준에 출연자들이 모두 진땀을 뺐다. 김정훈은 “수학을 풀 때 온전한 내가 된다”며 수학 과제에 자신감을 보여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