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광상공회의소가 6일 신년인사회를 열었다.
이날 신년 인사회는 하광상공회의소의 오랜 숙원사업인 상공회관이 완공돼 준공 기념식과 함께 시장 권한대행 이종수 부시장과 최채석 회장, 남경필 경기도지사, 이현재 국회의원, 윤재군 시의장 등 기업인 300여명이 참석했다.
최채석 하광상공회의소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힘든 경제 상황에서 기업인들이 폭 넓은 활동을 펼칠수 있도록 관련기관과 긴밀한 협조로 지역경제활성화에 이바지 하는 한 해로 만들자”고 말했다.
이종수 부시장은 축사에서 “하남시가 추진하는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돼 일자리 창출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기업에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 갈 수 있도록 지원해 하남시가 수도권 중심도시로 우뚝 서는 한 해를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