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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2017년 닭의 해 금화 및 은화> [사진=한국조폐공사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7/01/09/20170109095638356175.jpg)
<중국 2017년 닭의 해 금화 및 은화> [사진=한국조폐공사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한국조폐공사(사장 김화동)는 10일부터 오는 2월 26일까지 화폐박물관(대전 유성구 소재) 특별전시실에서 ‘세계 화폐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우리나라 최대 화폐수집 전문업체인 풍산화동양행에서 보유하고 있는 세계의 희귀하고 색다른 기념주화 300여점을 소개한다.
기획전에 소개되는 기념주화는 ‘스타워즈’, ‘영화&인물’, ‘캐릭터’, ‘福(행운)’, ‘십이간지’, ‘특이주화’, ‘동물’, ‘식물’, ‘명화’ 등 9개 부문으로 소개가 된다. 특히, 2017년 닭의 해 정유년(丁酉年)에 발행된 ‘닭의 해’ 기념주화도 11점이 소개한다.
이강원 화폐박물관 차장은 “화폐 수집가들의 관심을 끌만한 화폐가 많이 전시돼 있다. 영화 속 캐릭터, 십이간지, 동물, 식물 등 다양한 주제로 제작된 세계의 아름다운 화폐를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가족과 함께 색다른 문화적 체험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