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농업기술센터, 새기술보급 시범사업 추진

2017-01-09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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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5일까지 대상농가 신청 접수

아주경제 울산 정하균 기자 = 울산 농업기술센터(소장 정대화)가 2017년 농업현장 실용화 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 농가를 선정한다.

농업기술센터는 10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해당 농가에 대해 신청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새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총 9억 10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5개 분야 14개 시범사업으로 추진된다.

세부사업은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시범 등 농촌자원분야 2개 사업 ▲찰옥수수 지역명품 모델화 시범 등 작물환경 분야 2개 사업 ▲ICT융합 시설딸기 열회수형 온습도 환경제어시스템 시범 등 원예(채소) 분야 3개 사업 ▲소 번식관리시스템 활용 번식률 향상시범 등 축산분야 3개 사업 ▲소비자 선호형 고품질 중소과 생산시범 등 과수 분야 4개 사업 등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시범사업별로 해당 농가 신청을 받아 오는 3월초 농업기술센터 및 외부 농업전문가들로 구성된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심의를 거쳐 사업농가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사업별 지원 자격, 사업규모 등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사업 담당별로 문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관내 농업인 및 농업단체 등 신청대상자는 사업별로 검토 후 기한 내 접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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