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연세대학교 연세우유가 건강음료 '약콩 365'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약콩 365는 연세우유가 연세대학교 식품과학위원회와 함께 연구 개발한 제품이다. 맷돌방식으로 약콩의 비지성분까지 통째로 갈아 만들어 고유의 영양성분을 그대로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보리, 현미, 멥쌀, 옥수수, 찰보리 등 국산 19곡으로 고소한 맛을 더했으며, 천연 해조류에서 추출한 성분을 첨가해 콩에 부족한 칼슘을 첨가했다.
연세우유 관계자는 "약콩 365는 국내산 약콩만을 100% 사용해 약콩이 일부만 첨가되는 시중 약콩 두유와 차별성을 뒀다"며 "앞으로도 국민 건강을 위한 올바르고 건강한 음료를 지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