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롯데주류가 클라우드 전속모델로 활동 중인 AOA 설현과 광고모델 계약 연장을 완료했다.
롯데주류는 설현 특유의 밝고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클라우드가 전달하고자 하는 '영(Young) 프리미엄 맥주' 이미지를 잘 표현했고, 다양한 활동으로 폭 넓은 세대에 인지도를 쌓고 있는 만큼 클라우드 브랜드 제고에 기여했다고 판단해 2번째 계약을 체결했다.
한편, 롯데주류는 2014년 제품 출시 때부터 남성모델이 주를 이룬 맥주광고 시장에서 클라우드 광고모델로 여성 배우 전지현을 기용하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여름부터는 설현과 함께 뛰어난 맛과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하며 마케팅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