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꼼빠니아가 문화 마케팅으로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꼼빠니아는 문화 마케팅의 일환으로 꼼빠니아는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전시 중인 '알폰스 무하: 모던 그래픽 디자인의 선구자 展' 전시 협찬에 나섰다.
이번 알폰스 무하 전시는 유럽 미술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으며 아르누보를 꽃피운 화가 알폰스 무하의 국내에서 열리는 두 번째 전시로, 무하가 성취한 업적에 중점을 두고 있다. 무하의 생애 전반에 걸친 예술 세계를 보여줌으로써 무하 자신만의 스타일이 완성되어가는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했다. 더불어, 무하의 예술 세계가 현대 예술과 그래픽 디자인 분야에 미친 영향을 살펴볼 수 있게 했다는 특징을 지닌다.
꼼빠니아 관계자는 "이번 문화 마케팅을 시작으로 2017년에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로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며 "문화 마케팅과 더불어 소비자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친근한 브랜드로 고객들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는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