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빠니아X알폰스 무하…문화 마케팅 본격 개시

2017-01-09 07:33
  • 글자크기 설정

[사진=인디에프 제공]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꼼빠니아가 문화 마케팅으로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꼼빠니아는 문화 마케팅의 일환으로 꼼빠니아는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전시 중인 '알폰스 무하: 모던 그래픽 디자인의 선구자 展' 전시 협찬에 나섰다.
알폰스 무하 전시에 의상을 협찬하며, 서울 및 경기 꼼빠니아 주요 매장에서 제품을 20만원 이상 구매하는 소비자들에게 전시회 티켓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이번 알폰스 무하 전시는 유럽 미술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으며 아르누보를 꽃피운 화가 알폰스 무하의 국내에서 열리는 두 번째 전시로, 무하가 성취한 업적에 중점을 두고 있다. 무하의 생애 전반에 걸친 예술 세계를 보여줌으로써 무하 자신만의 스타일이 완성되어가는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했다. 더불어, 무하의 예술 세계가 현대 예술과 그래픽 디자인 분야에 미친 영향을 살펴볼 수 있게 했다는 특징을 지닌다.

꼼빠니아 관계자는 "이번 문화 마케팅을 시작으로 2017년에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로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며 "문화 마케팅과 더불어 소비자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친근한 브랜드로 고객들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는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