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출입국관리사무소 고양이민자통합센터 통해 결혼이민자에게 후원금 전달

2017-01-08 15:55
  • 글자크기 설정

[양주출입국관리사무소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법무부 양주출입국관리사무소(소장 전달수)는 지난 7일 설 명절을 앞두고 고양시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 2가정을 고양이민자통합센터(센터장 김세영)로부터 추천받아 후원금을 전달했다.

양주출입국관리사무소는 전 직원들이 모금한 후원금을 매 년 결혼이민자 및 불우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하는데 올 해 고양시에 거주하는 이민자 중 사연이 있는 2가정의 소식을 듣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지원하게 됐다.

양주출입국관리사무소 전달수 소장은 “직원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고 정성껏 준비한 성금이 따뜻하게 신년을 출발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양이민자통합센터 김세영센터장은 “이민자들의 딱한 사정을 듣고 도움을 주고 싶었는데 뜻밖에 큰 선물을 받을 수 있어 너무 기쁘고 이민자들에게 따뜻한 설 명절이 될 것 같아 아주 행복하다”고 말했다.

양주출입국관리사무소는 전달수 소장이 부임한 후 이민자가 한국사회 잘 정착 할 수 있도록 특별히 더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양주출입국관리사무소가 지정한 사회통합프로그램 각 센터를 방문해 이민자들의 목소리를 들어주고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