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1000일 추모 촛불집회가 7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렸다. 세월호 참사 발생 1000일을 상징하는 노란 풍선 1000개가 하늘로 올라가고 있다. [사진=박원식 기자] 세월호 참사 발생 1000일 이틀을 앞둔 7일 열린 촛불집회에 참가한 시민들이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는 노래에 맞춘 집단무를 추고 있다. 이날 촛불집회에서는 세월호 참사 국민조사위원회가 출범하고, 세월호 생존 학생들이 처음으로 공개적인 발언을 하는 등 세월호 추모 중심으로 진행됐다. 관련기사세월호 1000일...세월호 생존학생 눈물세월호 1000일 추모...범국민조사위 출범 #세월호 1000일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 #촛불집회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