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공무직원 261명 모집에 총 1413명이 지원했고, 평균 5.41대 1의 경쟁률을 보인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복지사가 2명 모집에 46명이 지원, 23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낸 가운데 조리실무사(고등학교)가 37명 모집에 31명이 지원, 0.84대 1로 최저 경쟁률을 기록했다.
직종별로는 교무행정사가 43명 모집(장애 포함)에 712명이 접수해 가장 많은 지원자가 몰렸다. 영양사는 6명 모집에 76명이 접수, 조리실무사(유·초·중)는 159명 모집에 282명, 조리실무사(고)는 37명 모집에 31명이 지원해 미달 현상이 나타났다.
1차 서류전형 결과는 오는 12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 직종별 선발 예정 인원의 1.5배에서 2배 또는 3배수의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1차 서류 심사는 경력과 자격가산 등의 기준을 동일하게 적용해 실시된다. 동점자가 있을 경우 ▲취업지원 대상자 ▲주민등록상 세종시 내 계속 거주 기간이 많은 자 ▲경력 점수가 높은 자 순으로 우선 선발된다.
서류 전형을 합격한 대상자는 오는 18일과 19일 양일간에 걸쳐 블라인드 면접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이달 25일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