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은·차영현, 피겨 종합선수권 2그룹 쇼트프로그램 1위

아주경제 김정호 기자 = 최소은(을지초)이 6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제71회 전국남녀 피겨 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겸 2017 세계(주니어) 선수권 파견선수권 대회 여자부 싱글 2그룹 쇼트프로그램에서 1위에 올랐다.

최소은은 이날 총점 50.15점을 얻어 지혜승(평촌중)과 박미선(정화여고)을 눌렀다.

남자부 싱글 2그룹 쇼트프로그램에서는 차영현(대화중)이 49.95점을 받아 경재석(서현고)과 김한길(도장중)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주요선수가 출전하는 남녀 싱글 1그룹 경기는 7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쇼트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이틀 동안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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