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센터장 박종태)가 2017년 당뇨병환자의 자가 관리(200명) 및 건강행태개선 독려를 위한 인센티브 지원사업(1,000명) 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
당뇨병 자가관리 지원사업은 2016년 참가 신청자 150명 중 126명이 프로그램을 완료해 이 중 80%가 당화혈색소의 감소를 보였다.
또한, 건강 생활습관 만들기를 위한 건강행태개선 인센티브 지원 사업은 2016년 1,427명의 고혈압, 당뇨병 유병자 및 질환 위험군이 참여해 질환, 영양교육 2회 이수와 체중 2kg 감량, 식사일지 작성, 당화혈색소 관리 중 본인이 선택한 1가지를 성공한 경우에 3만원 또는 5만원의 인센티브 지원금을 1,112명(약78%)에게 지원했다.
이외에도 센터는 매주 월, 화, 목, 금 오전 10시부터 운영하는 상설교육을 통해 고혈압과 당뇨병의 질환에 대한 이해와 합병증의 예방 및 관리, 영양(저염식, 당뇨관리식이)교육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