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애신 기자 = 오는 5일 서울 송파구 성내교 인근 도로가 통제된다. 통제 시간은 5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다. 서울시는 올림픽대교 남단 교차로에서 몽촌토성역 방향 1개 차로, 몽촌토성역에서 올림픽대교 남단 교차로 방향 등 2개 차로를 각각 통제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대형 동공 영향으로 발생한 침하 현상에 대한 조사를 위해서다. 송파구 올림픽로 성내교 북단 30m 지점에서 지난달 28일 가로 5m, 세로 5m, 깊이 2m 규모의 대형 동공이 발견됐다. 당시 동공으로 인해 지반 침하 현상이 일어나 한 동안 도로가 통제됐다. 관련기사탄핵 집회 여파…열차 무정차 통과·교통통제까지 iH, 17일부터 인천구간 드림로 하부 통로박스 교통통제 #교통 #교통통제 #서울 #성내교 #송파구 #동공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