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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남도시개발공사 전경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7/01/04/20170104135409576870.jpg)
[사진=성남도시개발공사 전경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황호양)가 행정자치부 주관, 2016년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진단평가에서 98.57점(지방공기업 평균85.32점)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45개 중앙부처, 245개 광역·기초자치단체 및 산하기관·지방공기업 등 75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기관의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관리체계구축 및 운영, 보호대책 수립여부, 침해대책 수립 등에 대한 심사로 진행된다.
진단 세부 지표로는 개인정보보호 교육 실시, 위탁업무에 따른 개인정보보호 활동, 개인정보보호 책임자 역할 수행, 개인정보 수집, 개인정보 영향평가 수행, 개인정보 목적 외 제공 절차서 운영, 개인정보처리시스템 관리, 주민등록번호의 암호화 이행여부 등이 있다.
공사는 ▲개인정보를 위한 전담조직 구축 ▲교육대상별 개인정보보호 교육계획 수립과 시행 ▲개인정보 수집 최소화를 위한 내부검토 활동과 이행 ▲영상정보처리기기의 운영관리와 각 부서의 개인정보보호 처리실태 점검 ▲개인정보 유·노출 방지활동 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사 황호양 사장은“최근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확산됨에 따라 실효적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자구노력이 더욱 절실한 사항”이라며 “이를 위해 공사는 고객의 개인정보 보호에 만전을 기해 고객이 안심하고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