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2017년도 제1회 인하 가족회사 Problem Solving 경진대회 개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하대(총장․최순자)가 기업들이 직면한 다양한 현장 문제를 학생들과 함께 해결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2017년도 ‘제1회 인하 가족회사 Problem Solving’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제1회 인하 가족회사 Problem Solving’행사는 인하대와 산학협력을 희망하는 기업들이 직면한 현장 문제들을 중심으로 학생들이 기업과 팀을 이뤄 2017학년도 1학기 동안 이를 해결할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프로젝트는 ▲제품 디자인 ▲비즈니스 모델링 ▲SW 아키텍처 설계 ▲3D 프린터 활용 시제품 제작 ▲기타 기업이 제시한 문제 등 총 5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학생들로 이뤄진 각 팀별 기업 실무자가 기술 멘토로 배정 돼 실무자의 관점으로 현실적인 조언을 할 계획이다.

팀 프로젝트의 성과물은 경진대회를 통해 공유되며, 우수팀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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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자 인하대 총장은 “인하대는 학교와 기업 간 산학협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하기 위해 인하가족기업들과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며 “ ‘인하 가족회사 Problem Solving’경진대회를 통해 다양한 창의적 아이디어가 도출돼 기업의 신규 가치 창출에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하 가족회사 Problem Solving’경진대회 행사에 참여하고 자 하는 기업은 인하대 연구처 홈페이지(http://rnd.inha.ac.kr/)에서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