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 화보 제작 프로젝트, 달성률 343% 전 세계 팬들 참여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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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메이크스타 홈페이지 캡처]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보이그룹 아스트로의 생애 첫 화보집 제작 프로젝트가 목표금액 343.3%를 달성하며 마무리 됐다.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메이크스타가 주최해 지난해 12월 31일 종료된 이번 아스트로 화보집 제작 프로젝트는 짧은 기간 동안 빠르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성원해 준 전 세계 아스트로 팬들과의 특별한 교감과 추억을 만들기 위해 기획된 특별 프로젝트. 전세계 팬들의 참여로 제작되는 크라우드펀딩 방식으로 진행돼 화제가 되고 있다.

또한 강희국, 레이준 두 명의 작가가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각기 다른 콘셉트로 촬영하여 한 권의 화보집을 제작하는 독특한 제작방식을 도입해 프로젝트 초반부터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번 아스트로 화보집 제작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메이크스타는 “ 아스트로는 데뷔 1년도 되지 않은 그룹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전세계 팬덤의 성장 속도와 규모가 매우 놀라웠다.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동안 해외 팬들의 참여율이 무서울 정도로 빠르게 늘어났다. 달성률이 높아질수록 화보집의 퀄리티가 좋아지고 구성품이 추가되는 스트레치 골의 반응은 그야말로 폭발적이었다. 참여속도가 놀라울 정도로 빨라 다음 스트레치 골을 공개하기도 전에 다음 달성률을 넘겨 부랴부랴 페이지를 다시 수정하는 해프닝이 발생하기도 했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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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아스트로 화보 제작 프로젝트는 한국과 일본, 중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국가들뿐만 아니라,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전 세계 다양한 국가의 팬들의 참여로 343.3%를 달성해, 10만달러가 넘는 금액을 모였다.

아스트로 화보집 제작 프로젝트를 통하여 참여자들은 크래딧에 자신의 이름이 올라간 아스트로 한정판 화보집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스트레치 골 달성으로 추가 구성된 포스터, 포토카드세트, 엽세세트와 연하장 메이킹 영상 파일 등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아울러 화보집 제작 프로젝트 참여자들 중 100명에게는 스페셜 화보집 팬 사인회에 초청되어 아스트로와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참여자들의 이름으로 제작된 아스트로 1주년 축하 광고를 서울 지하철역에 설치된다. 아스트로의 스페셜 팬 사인회는 오는 2월에 진행되고 화보집 제작 프로젝트의 수익금은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