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오 복지교회 목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느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교인들의 마음을 모아 후원금을 마련했다.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황구 성곡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주는 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런 이웃사랑이 나눔문화 확산으로 이어져 더불어 함께 사는 행복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 갔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복지교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기탁 등 후원 사업을 해오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경기도공동모금회 성곡동복지협의체 후원계좌로 입금돼 차상위계층 301가구에게 청약저축, 핑크박스(생리대), 온누리상품권으로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