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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경주캠퍼스 의과대학 임현술 교수. [사진=동국대 경주캠퍼스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7/01/04/20170104002458841386.jpg)
동국대 경주캠퍼스 의과대학 임현술 교수. [사진=동국대 경주캠퍼스 제공]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의과대학 임현술 교수가 농업인의 복지증진 시책 추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2월 31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임현술 교수는 한국농촌의학, 지역보건학회 회장을 역임하며 국내외 35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10여 편의 저서를 저술했으며 이중 농업인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60여 편의 논문을 발간해 농업인의 보건에 관한 학문적 발전에 이바지했다.
특히 지난 2015년 메르스 사태 때에는 메르스 대응 중앙민간역학조사지원단장으로 활동하며 경북지역 메르스 환자 확산방지와 메르스 백서 발간에 기여한 바 있다.
한편, 임 교수는 1990년부터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현재 동국대학교 농업안전보건센터장으로 농민들의 안전보건 및 감염병 예방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