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아트, 제작부터 큐레이터 디스플레이 컨설팅까지 제공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간편하면서도 가장 큰 실내 분위기 전환이 가능한 인테리어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멋진 그림액자로 인테리어를 하는 것이다. 품격 있는 명화들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모던아트 작품은 감각적인 느낌을 자아내는데 효과적이다. 만약, 적절한 그림을 고르는데 어려움이 있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다.

그림전문 기업 위아트는 전문 아트 큐레이터에게 명화, 추상화, 모던아트에 이르기까지 작품 선정 부터 액자 및 디스플레이에 대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미술분야 전문가들로 이뤄진 회사인만큼 작품을 주문제작해줄 뿐 아니라 문화적 기호와 취향에 따라 작품을 선정해주며, 대량 구입 시, 미술품 전문 설치기사가 무진동 미술전문 차량으로 작품을 배송해 직접 설치까지 해준다.

제공되는 작품은 그림액자 파는 곳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종이로 된 아트포스터와는 차이가 있다. ‘위아트 명화’는 캔버스지에 아트프린팅을 한 후, 위아트 전속 작가들이 수작업 질감 리터칭을 통해 입체적인 붓터치 질감까지 표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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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에서 사용되는 최첨단 프린팅 기술은 문화재 복원에 사용되는 수준이다.

아트프린팅과 리터칭을 거쳐 제작되는 ‘위아트 명화’ 보다 퀄리티가 높은 ‘프라임 명화’ 주문도 가능하다. 프라임 명화는 위아트 전속작가 그려내는 100% 수작업 그림 작품으로 원작 수준의 높은 퀄리티를 자랑한다. 실제 유명 미술관이나 갤러리에서도 주문할 정도로 작품성이 뛰어나다는 평이다. 명화 작품 외에도 추상화, 사진출력 등도 주문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위아트의 그림액자는 앞면을 덮는 유리나 아크릴 없이 제작된다. 빛을 반사해 작품 감상에 방해가 되기 때문”이라며 “작품이 반영구적으로 보존될 수 있도록 캔버스지 위의 그림에 수작업 코팅 작업을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위아트는 서울 방배동에 쇼룸을 운영, 작품의 실제 사이즈와 질감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위아트 갤러리 쇼룸에는 전문 큐레이터가 상주하기 때문에 작품 추천부터 액자 선택, 디스플레이 전 과정에 대한 컨설팅을 받아볼 수 있다.

쇼룸 방문 상담이 어려운 경우에는 공식 홈페이지의 ‘가상 인테리어 게시판’을 통해 위아트 디렉터가 어울리는 작품과 크기를 추천해준다.  

[디스플레이 컨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