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도연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전 분기보다 66.1% 늘어난 8조6000억원으로 추정한다”며 “이익 안정성이 역사상 가장 높은 구간에 있다”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실적 추정치를 상향 조정하고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올해 말 주당순자산(BPS)에 1.6배를 적용해 기존 200만원에서 235만원으로 올린다”고 설명했다.
교보증권이 이날 제시한 235만원은 업계 최고로, 기존 최고치는 이베스트투자증권이 제시한 230만원이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05% 오른 182만4000원에 마감해 작년 12월20일 기록한 종가 기준 사상 최고가(181만2000원)를 경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