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코스닥 상장사 캠시스는 경기도청 주관의 경기도 시내버스 대상 어라운드 뷰 모니터 시스템(AVM) 장착 지원사업에 참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로써 캠시스는 소방차량에 이어 시내버스까지 AVM의 B2G 판로를 확대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내 시내버스업체들이 경기도청의 80% 예산지원을 받아 권장등급 이상의 제품사양을 갖춘 AVM을 버스에 장착하도록 추진되고 있다. 버스 승하차 시 운전자의 사각지대로 인해 자주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관련기사NH투자증권, 파주시 AI재난안전대책본부 찾아 격려금 전달대신증권, '비발디파크 스키월드' 이벤트 진행 박영태 캠시스 대표이사는 "이번 시내버스 AVM 장착 지원사업 참여는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뿐 아니라 향후 해당 사업이 본격화 됨에 따라 판로를 확장해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속적으로 제품 경쟁력을 강화해 B2G 사업에 더욱 적극적으로 뛰어들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주식 #채권 #펀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