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장은 최근 TV조선의 '형 정신병원 강제 입원 의혹'과 '철거민에 막말 의혹' 보도에 대해 형사고소와 손해배상 청구 등 조치를 취하겠다고 경고했다.
이어 "TV조선은 민주사회의 독극물 같은 곳”이라며 “반드시 폐간의 길에 이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자신의 형 관련 보도에 대해 “형이 어머니를 폭행해 법원으로부터 접근금지명령을 받은 명확한 증거를 제시했는데도, TV조선은 언론으로서 최소한 확인도 안하고 고의적으로 배척했다”면서 “가해자의 일방적 주장을 보도해 명예를 훼손하고 대선에 개입하려고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