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근, 'JTBC 신년토론' 전원책 태도 지적 "자격미달, 썰전으로 착각"

2017-0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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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문성근 대표 트위터]

[사진=문성근 대표 트위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문성근 시민의 날개 대표가 'JTBC 신년토론' 전원책 변호사의 태도에 대해 지적했다.

2일 문성근 대표는 자신의 트위터에 "jtbc 100분 토론, 전원책 변호사 자격미달. '썰전'으로 착각"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날 JTBC 신년토론 특집에는 전원책 변호사를 비롯해 유시민 작가, 이재명 성남시장, 유승민 개혁보수신당(가칭) 의원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문제는 전원책 변호사가 방송 전부터 예민한 모습과 함께 패널들의 말을 자르는 등 무례한 태도를 보였던 것. 

이재명 시장이 포퓰리즘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말하자, 전원책 변호사는 말을 끊으며 "말도 안 되는 소리 마라" "자꾸 이상한 수치를 들이대면 곤란하다" "왜 거짓 정보를 가지고 와서 이야기하냐" 등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손석희 앵커와 유시민 작가가 말렸으나 전원책 변호사의 언성은 낮아지지 않았다. 

이후 태도 논란이 불거졌고, 전원책 변호사가 출연하는 JTBC '썰전' 홈페이지에서는 전 변호사의 하차를 요구하는 글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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