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경상북도 23시‧군 중 11시군이 100억원도 수출하지 못하고 있는 반면 상주시는 2016년도 경상북도 농식품수출 대상을 수상했다.
전년도 206억원으로 200억원을 돌파한 이후 한진해운 사태, 이상고온으로 인한 과수의 생육부진에도 불구하고 수출시장 다변화, 다품종 소량 수출로의 변화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한 지속적인 성장으로 265억원 실적을 올려 129%의 수출 증가를 이뤘다.
특히 곶감의 경우는 미국뿐만 아니라 베트남, 홍콩 등 동남아시아로 곶감과 감말랭이 등의 다양한 곶감제품군이 지속 판매되면서 전년대비 수출액이 230% 신장했고, 복숭아 또한 동남아시장으로 수출확대 되면서 전년대비 물량 287%, 수출액 295%의 신장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