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타·이브라히모비치 골’ 맨유, 웨스트햄 꺾고 파죽의 6연승

2017-01-03 07:56
  • 글자크기 설정

맨유 이브라히모비치(왼쪽)가 3일 웨스트햄전서 프리킥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AP 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파죽의 6연승을 달리며 선두권 판도를 바꾸려 하고 있다.

맨유는 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트랫퍼드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웨스트햄과 원정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11승6무3패를 기록한 6위 맨유는 승점 39점을 마크했다. 같은 날 선덜랜드와 2-2로 비긴 2위 리버풀(승점 44점)과는 승점 5점 차다. 승점 22점에 머문 웨스트햄은 13위로 떨어졌다.

맨유는 전반 15분 웨스트햄 소피앵 페굴리가 레드카드를 받아 수적 우위를 얻었다.

맨유는 후반 18분 선제골을 넣었다. 마타는 마커스 래시퍼드가 왼쪽 측면에서 찔러준 볼을 페널티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이브라히모비치도 득점포를 가동했다. 후반 33분 안데르 에레라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을 넣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시즌 13호 골을 기록하며 득점 선두 디에고 코스타(첼시)를 1골 차로 추격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