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국가기반체계 재난관리평가 대통령상 수상

2017-01-02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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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한국서부발전은 지난달 30일 국민안전처가 주관한 '국가기반체계 재난관리평가'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재난관리책임기관 90개 기관 중에서 재난대응역량, 업무연속성관리 등 엄격한 지표기반 평가를 통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서부발전은 전력그룹사 최초로 3회 연속 최우수 등급(A) 획득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서부발전은 지난 2015년 자연재해나 사고로 업무가 중단될 경우를 대비하여 전사적으로 업무연속성관리(BCM, Business Continuity Management) 체계를 구축, 국제인증(ISO22301)을 취득함으로써 신속하고 효과적인 선제대응 및 복구능력을 대외적으로 공인받았다.

정하황 서부발전 사장은 "전 직원의 안전 최우선 문화와 최고 수준의 재난관리체계 운영의 결과”라며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재난안전사고 제로화 및 공공기관 재난안전분야 리더로서의 자리매김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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