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진순현 기자=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 기획운영과장 김도준(55·사진) 총경이 경무관으로 승진했다. 제주해경본부에 따르면 김도준 총경이 경무관으로 승진함에 따라 오는 5일부로 서해해양경비안전본부 안전총괄부장으로 자리를 옮긴다고 밝혔다. 김도준 경무관은 제주 한림 출신으로 오현고등학교와 제주대학교 대학원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슬하에 부인과 1녀를 두고 있으며, 지난 1990년 경위로 해양경찰에 입문했다. 이후 해양경찰청 예산팀장·재정담당관·포항해양경찰서장·제주해양경찰서장·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 기획운영과장 등 주요보직을 두루 거쳤다. 관련기사서귀포해경, 2017년 첫 신임 경찰 13명 전입신고식 가져그것이 알고싶다 세월호 화물칸의 비밀 파헤친 제작진 "2014년 관저 출입 직원 제보 기다립니다" 김 경무관은 “어디에 있든 제주지역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무관 #김도준 #인사 #해경 #승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