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사는 ‘비정규직 정규직화’라는 정부시책에 부응하기 위해 1차로 지난해 1월 1일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운전용역원 61명을 공사의 기간제로 직접고용 하였으며, 12월 30일 정규직으로 전원 전환했다.
또한 지난 1일 주차·안내 용역원 등 59명을 2차로 기간제로 고용하여 상시·지속적 업무임에도 주기적으로 계약을 갱신하고 소속회사를 바꾸면서 고용불안을 겪어야 했던 근로자들이 한층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근무평가를 통하여 1년 후 정규직으로 전환 할 예정이다.
이번 직접고용은 주차·안내 용역원 등 대부분 고객 접점에 있는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고용구조 개선을 통한 고객서비스 질 향상과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태모 사장은 “최근 비정규직 문제의 심각성과 근로자들의 고용불안 및 근로조건 하락에 대하여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인 책임을 통감하고 있으며 선도적 기관으로서 비정규직 정규직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