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방향 동해휴게소 '새로운 해돋이 명소' 발돋움

2017-01-02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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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동해휴게소]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한국도로공사 동해고속도로 삼척방향 동해휴게소는 지난 1일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휴게소 전망대 공원에서 해맞이 행사를 성황리에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해맞이 행사는 도로공사 유한상 강릉지사장을 비롯해 관광객 등 모두 1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초대가수 은달림, 걸그룹 가수 레이디 티 신미경과 트롯가수 마이진 등 식전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난타공연의 힘찬 북소리에 맞춰 참가자들은 새해 첫 태양이 떠오르자 탄성과 함께 오색 소원 풍선을 날려 아침 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았다.

정진기 휴게소장은 "새해엔 모든 국민이 함께 잘사는 행복한 나라가 됐면 좋겠다는 뜻으로 이번 해맞이 행사를 큰 규모로 마련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부대행사로는 소원등 밝히기, 소원풍선 날리기, 방문고객 노래자랑, 병아리 저금통 나눠주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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