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엔서해에너지, 박영수 대표 선임... 김영진 대표 회장으로 추대

2017-01-02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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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서해에너지 김영진 회장(왼쪽), 미래엔서해에너지 박영수 대표이사(오른쪽)]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충남서북부 도시가스 공급업체인 ㈜미래엔서해에너지(대표 박영수)가 오는 3일자로 박영수 대표이사를 선임하고, 김영진 대표이사를 회장으로 추대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김영진 회장은 이번 임원인사를 통해 전문 최고경영자(CEO)를 선임함으로써, 회사의 미래를 보다 발전적인 방향으로 이끌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박영수 대표이사는 서울대 공과대학을 졸업 후, SK E&S 사업개발부문장을 거쳐 전북 에너지서비스, 충청 에너지서비스 대표이사를 역임한 바 있으며, 이날 취임사에서 안전관리역량 및 마케팅 강화를 통해 고객에게 사랑받는 기업, 충남서북부의 대표 에너지기업으로 미래엔서해에너지의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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