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 ‘대기업 기업분석보고서’ 무료 제공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취업포털 잡코리아(대표 윤병준)는 삼성, CJ 등 대기업 취업 핵심 자료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기업분석’ 서비스를 제공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잡코리아 ‘기업분석’ 서비스는 취업 전반에 필요한 핵심 자료를 한 곳에 모은 서비스로 취준생이라면 모바일과 PC를 이용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취업준비생들은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기업분석’ 페이지에 접속, 취업을 희망하는 기업을 검색해 △기업·직무 분석 △최신 트렌드 분석 △재무제표 분석 △사업보고서 분석 △합격자 분석 등 취업 필수 자료들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잡코리아는 전기전자 업종 ‘삼성전자’편을 시작으로 업계를 대표하는 대기업들의 기업분석보고서를 제공할 계획이다. 잡코리아 ‘기업분석보고서’ 서비스 페이지에는 △삼성전자 △신세계이마트 △LG생활건강 △CJ E&M △아시아나항공 △KT △대한항공 △아모레퍼시픽 △신한은행 △한샘 △BGF리테일 △S-OIL △LG전자의 기업분석보고서가 공개 중이다. 현재 제공 중인 대기업 기업분석보고서는 총 46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이재학 소장은 “잡코리아가 ‘합격 자기소개서 서비스’에 이어 ‘대기업 기업분석보고서’ 서비스를 제공해 취업준비생들을 적극 지원한다”면서 “잡코리아 ‘대기업 기업분석보고서’ 서비스가 대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취업준비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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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잡코리아는 2016년 대기업 면접 기출문제를 수록한 ‘기업별 공채자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실제 지난해 △삼성전자 면접에는 “10년 후의 지원자는 어떤 모습일 것 같은가요?”, “이 자리에 오기 위해 그 동안 무엇을 준비했나요?” 등의 질문이 등장했고, △현대자동차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협력한 경험”이나 “선택하지 않은 대안에 대해 선택하지 않은 이유를 말해보라”는 질문이 등장했다. △CJ E&M은 “좋아하는 아티스트와 그 이유를 설명하라”, △LG전자는 “카페, 페스트푸드 등 상업 시설을 방문해 냉난방기를 파악한 후 자사 제품의 경쟁력을 분석하고 판매 확대 방안을 제시하라” 등의 질문이 출제됐다.

대기업 계열사별 2016년 면접 기출문제는 잡코리아 신입공채 서비스의 ‘기업별 공채자료’ 코너를 통해 더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