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주대(총장 김영탁)는 2일 아카데미하우스에서 200여 명의 전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시무식'을 가졌다. [사진제공=동주대]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동주대(총장 김영탁)는 2일 아카데미하우스에서 200여 명의 전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시무식'을 가졌다.
1978년 설립자 정종섭 박사에 의해 동주여자실업전문학교로 개교 이후 성장과 발전을 거듭해온 동주대는 40년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 오면서 명실상부 부산·경남 여성 전문인력 양성과 전문직업교육기간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엔 특성화 우수대학으로 거듭 선정되면서 2018년까지 NCS교육시스템을 바탕으로 한 특성화전문대학의 선두로 주목받고 있다.
김영탁 총장은 신년사를 통해 "2018년 개교40주년을 기점으로 전국 TOP10 대학으로 성장하는 목표를 기필코 달성하겠다"며 "학생·취업중심의 대학 슬로건 아래 전 교직원이 하나로 단결해 지역사회에서 인정받는 대학으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동주대는 고용노동부로부터 K-Move스쿨대학, 교육부로 부터는 글로벌 해외현장학습 지정대학으로 선정됐다.
부산시에선 대학생 취업역량강화사업 실행대학으로 지정됐으며 대학 학과별 맞춤형 지원사업에도 2년 연속 지정됐다.
또한 동주대의 창업보육센터는 지원 사업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아울러 동주대는 취업률은 물론, 해외취업과 현장실습에서도 가장 모범적인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