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멘스, 111명 승진 인사 실시

아주경제 유진희 기자 = 한국지멘스가 전무·상무·이사급 등 111명의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2일 한국지멘스에 따르면 이번 승진자 명단에는 디이터 슐레터러 공정산업 및 드라이브사업본부 부사장, 김성렬 공정산업 및 드라이브사업본부 전무를 비롯해 총25명의 이사급 이상 임원들이 포함됐다.

김종갑 한국지멘스 대표이사 회장은 "지난해 지멘스는 내부 투자와 기업 인수를 통해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지멘스 비전 2020’을 구체화했다"며 "지멘스㈜는 고객에게 혁신적 제품과 솔루션을 공급하고, 현지화 성공 기업으로서 뛰어난 실력을 갖춘 직원들과 함께 국내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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