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 데이, 올해부터 나이키 의류 착용…우즈와 한솥밥

2017-01-02 09:16
  • 글자크기 설정

[제이슨 데이. 사진=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서민교 기자 =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제이슨 데이(호주)가 올해부터 나이키 의류를 입고 나선다.

골프채널은 2일(한국시간) “데이가 이번 주 미국 하와이주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SBS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 나이키 의류를 입고 참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이키도 이에 앞서 트위터를 통해 “데이가 2017년부터 나이키의 새 식구로 합류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ESPN에 따르면 나이키와 데이의 계약 규모는 연간 약 1000만 달러(약 112억원) 정도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로써 데이는 올해부터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와 한솥밥을 먹으며 나이키의 옷과 모자, 신발 등을 착용한다. 나이키는 지난해 8월 골프용품 사업을 철수하고 의류 사업만 벌이기로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