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LG전자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일 로봇 포트폴리오는 △스마트 가전과 연계해 똑똑한 집사 역할을 수행하는 가정용 허브(Hub) 로봇 △정원을 손질하는 로봇 △공항, 호텔 등 공공 장소에서 고객의 편의를 돕는 로봇 등이다.
이 로봇들은 복잡한 환경에서도 스스로 길을 찾아 주행하고, 주어진 과제를 가장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방법을 스스로 도출할 수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로봇청소기 사업을 통해 축적한 자율주행 기술과 로봇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생활로봇을 체계적으로 준비해 왔다”며 “가정용 생활로봇에서 시작해 공공 서비스를 위한 로봇으로도 사업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