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아시아나항공의 OZ987편이 2017년 새해 첫 출국 화물기로 1월 1일 오전 1시 5분에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했다.
OZ987편은 보잉747 화물기로 인천을 출발해 중국 상하이 푸동 공항에 도착하는 여정으로 서울에서 출발하는 전자 및 반도체 관련 화물 25톤을 비롯해 약 65톤의 화물이 탑재됐다.
한편, 이날 아시아나항공의 첫 여객기 입국편은 중국 홍콩 출발해 오전 04시50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OZ746편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새해 첫 입국 승객인 이병주(30) 씨에 대한 환영행사를 갖고 국제선 비즈니스 왕복 항공권과 꽃다발을 증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