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이휘재의 태도에 네티즌들은 "정말 못 했습니다. 그리고 책 좀 읽고 공부 좀 하고 사회 보세요(bl****)" "성동일 장면은 다시 봐도 불쾌하다. 그 뒤에도 성동일 이야기만 나오면 배우라고 이야기하기보다는 연출자로 이야기하는 부분이 참으로 역겨웠다. 진심 새해 첫날부터 저런 모습 보고 기분이 나빠졌다(ce*****)" "이휘재씨 새해부터 이런 기사가 뜨니.. 자신도 반성하고 앞으로는 이런 모습 말고 좋은 모습 보여주시길(en****)" "유재석이 왜 잘 되는지 배 아파만 하지 말고 보고 제발 배우는 게 있어야지. 진행 스타일도 티피오가 있는 건데 눈치가 없어(pr****)" "시상식계의 무법자 이휘재. 그냥 눈에 뵈는 게 없음(gl*****)" "제발 시상식 격 좀 떨어뜨리지 마세요. 기본 매너라도 제발(ye****)" 등 댓글을 달고 있다.
이날 이휘재는 점퍼를 입고 있는 성동일에게 "촬영하다 오셨느냐, 제작진인 줄 알았다" "옆에 앉아 계신 분은 PD시냐"며 지적했다. 하지만 시상을 위해 무대에 올라오기 위해 점퍼를 벗은 성동일이 정장을 입고 있자 이휘재는 그제서야 "안에 정장을 입고 계셨구나"라고 말했다.
특히 남궁민에게 이휘재는 드라마 '미녀 공심이'에서 호흡을 맞췄던 민아의 단점을 꼽아달라고 말했고, 남궁민이 단점이 아닌 장점을 얘기하자 "그러면 나머지 분들은 열심히 안 한다는 이야기냐?"라며 비꼬듯 물어봐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