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김지훈과 최정원이 '송박영신' 촛불을 들었다.
31일 김지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최정원군과 함께 촛불을 밝히러 왔습니다。다들 따뜻하고 행복한 올해의 마지막날 보내시고 #송박영신 되기를 바랍니다 ^^ 미리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이날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는 '송박영신(送朴迎新, 박근혜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다)' 10차 촛불집회와 2016 제야의 종 타종행사가 진행됐다.
한편, '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 주최 측은 1차 주말 집회가 열린 지난 10월 29일부터 이날까지 전국적으로 누적 참가자가 10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