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넥슨지티는 자회사 웰게임즈의 신임 대표이사로 김대훤 넥슨지티 이사가 선임됐다고 1일 밝혔다.
김대훤 신임 대표는 넥슨에서 ‘메이플스토리’ 해외서비스 개발실장을 거쳐 2010년 넥슨지티에 합류, 온라인 FPS게임 ‘서든어택’의 서비스와 모바일게임 ‘슈퍼판타지워’ 등 신작 개발을 총괄했다.
웰게임즈는 모바일 FPS게임 ‘스페셜솔져’ 개발사로, 지난 5월 넥슨지티의 자회사가 됐다. 주력작 스페셜솔져는 2015년 서비스 이후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안정적 서비스로 누적 다운로드 300만을 넘긴 모바일 게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