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희. 사진=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서민교 기자 = 박상희(명지대)가 국제테니스연맹(ITF) 홍콩 여자서키트(총상금 1만 달러) 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박상희는 30일(현지시간) 홍콩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복식 결승에 미노코시 마이(일본)와 한 조로 출전해 쉰팡잉-장잉(이상 중국) 조를 2-1(4-6 6-4 10-7)로 역전승을 거두며 정상에 올랐다. 올해 9월 영월 서키트 대회 복식에서 정소희(명지대)와 한 조로 우승을 차지한 박상희는 서키트 대회 복식에서 개인 통산 두 번째 우승을 거머쥐었다. 관련기사클리블랜드, 보스턴 제압했지만…어빙 ‘햄스트링 통증’‘테니스 여제’ 윌리엄스, 레디트 창업자 오하니언과 약혼 #박상희 #서키트 #테니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