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새해가 밝아옵니다.
구민 여러분의 가정에 평화와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나라 안팎이 혼란스럽습니다.
천길 바다 속에서 태양이 솟아오르듯
밝은 희망과 꿈으로 가슴을 한가득 채우시길 바랍니다.
각자의 꿈을 향해 정진합시다.
어미 새가 온 정성을 다해 알을 품듯
꿈이 현실로 부화할 때까지
전심전력하는 한 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저와 구로구 직원들도 ‘구민 행복’이라는 공동체의 꿈을 품고
진심을 다하는 행정을 펼치겠습니다.
석전우경(石田牛耕)! 자갈밭을 같아 옥토로 만드는 황소의 우직함으로
구민 모두가 꿈을 이룰 수 있는 터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사랑하는 구민 여러분!
새해 저는 구로구 곳곳을 다니며
삶이 힘들고 어려운 구민을 먼저 만나고 보살피겠습니다.
‘여럿이 함께 가는 길은 역사를 만든다’는 말처럼
2017년 행복한 구로구 공동체를 만드는 데
여러분도 함께 해 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여러분과 손에 손을 잡고
오늘 보다 나은 구로를 향해 행진하고 싶습니다.
새해를 맞는 지금 비록 나라가 어수선하지만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이 위대한 대한민국의 새 역사를 열어갈 것입니다.
위대한 구로구민과 함께 여는 우리 구로구도
새해 더 큰 희망이 가득할 것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