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신형 기자 =국민의당이 29일 ‘포스트 박지원 체제’를 선출한다.
국민의당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신임 원내대표와 정책위 의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정책위의장 후보는 주 의원 측이 조배숙 의원(60·전북 익산), 김 의원 측이 권은희 의원(42·광주 광산을)과 러닝메이트를 형성했다.
한편 새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의 임기는 당헌·당규에 따라 내년 5월까지다. 박지원 원내대표는 차기 당 대표 선출(내년 1월 15일)을 위해 이날 사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