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특수 탓?" '푸른 바다의 전설', 시청률 16%대까지 '뚝'…그럼에도 수목극 독보적 1위

2016-12-29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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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푸른 바다의 전설']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푸른 바다의 전설’ 시청률이 크게 하락했다.

29일 오전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8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전국 기준 시청률이 16.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7.3%보다 0.3%P나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1위 자리는 굳건히 지켰다.
이날 방송에선 준재(이민호 분)와 청이(전지현 분)의 전생이 밝혀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오 마이 금비’는 6.8%, SBS ‘역도요정 김복주’는 5.0%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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