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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현판식을 갖게 된 행정복지센터는 중앙정부뿐만 아니라 연천군에서도 막대한 복지예산을 투입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군민들이 느끼는 복지 체감도는 매우 낮으며 지금도 행정망의 손길과 관심에서 소외되어 있거나 발견하지 못하여 최소한의 행복권을 누리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이 많이 있는 현실을 감안했다.
지난 10월 김규선 연천군수의 강력한 복지정책의 의지와 소신 있는 정책기조에 의하여 근 100여 년간 사용해왔던 읍사무소의 명칭을 과감하게 떨쳐버리고 시대의 흐름에 맞게 행정복지센터로 개칭을 함과 동시에 실질적인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하여 대대적인 사무환경 개선과 복지인력 및 조직개편을 통하여 일관성 있는 복지정책과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혁신을 추진했다.
오늘 현판식을 계기로 내년 1월부터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관내 전 지역을 그물망식 전수조사와 더불어 빠짐없는 관리와 관심, 다양한 민간사회 연계망을 구축, 지원활동을 추진하여 가능한 모든 분들이 소외되지 않고 최소한의 행복권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것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