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공무원들이 27일 땅꺼짐 현상이 발생한 신곡동의 도로에서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사진=독자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27일 오후 3시 40분께 경기 의정부시 신곡동 부용천 앞 도로에서 깊이 3m, 가로 1m, 세로 1m 규모의 땅꺼짐 현상이 발생했다. 현재까지 인명 및 차량 피해는 없다. 의정부시는 도로에 통제선을 설치하는 한편 이날 임시 조치를 한 뒤 내일 오전 긴급 복구공사를 할 예정이다. 시는 하구관 주변을 덮고 있는 콘크리트로 인해 관에 균열이 생겼고, 이를 통해 물이 새면서 지반이 내려않으면서 땅꺼짐 현상이 일어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관련기사 의정부~서울방향 월계2지하차도 18중 추돌사고 발생…"대중교통 이용"태영건설, 1280억 의정부 장암6구역 재개발 수주 #땅꺼짐 #신곡동 #의정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