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 여성가족부 인증 ‘가족친화기업’ 재선정

2016-12-20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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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이어 두번째…탄력근무제 등 가족관계 증진프로그램 호평

[자료=사노피]

아주경제 이정수 기자 =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는 여성가족부가 인증하는 ‘가족친화인증기업’에 재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근로자가 가정생활과 직장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08년 도입된 인증제도다.

사노피는 탄력 근무제, 유급 하기휴가, 사노피 멘토링 등 ‘가족친화 경영과 가족관계 증진 프로그램’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서 사노피는 지난 2013년에도 ‘가족친화인증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여성가족부가 인증한 가족친화기업의 유효기간은 3년이다.

올해 재인증을 받으면 2019년까지 가족친화기업 자격을 유지하게 된다.

배경은 사노피 사장은 “정부가 인정하는 가족친화기업으로 재인증 받게 돼 고무적”이라며 “사노피를 일과 삶의 조화를 찾을 수 있는 일터로 가꾸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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