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이재명 성남시장이 국정농단 주범으로 지목된 최순실씨의 첫 재판 혐의부인에 대해 '오리발 작전이 시작됐다'며 거듭 비판했다. 이 시장은 2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예정된 수순이다. 충분히 입을 맞췄다는 뜻”이라면서 “시간과 권력은 내편이고, 국민은 지칠 것이라는 믿음에서 오리발 작전이 시작된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최순실은 키친 캐비닛”이라며, “가시밭길 피흘리더라도 99% 국민의 힘으로 친일독재부패 기득권 세력 제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관련기사이재명 시장 "대권주자 중 호감도 가장 높아!'이재명 시장 '박 대통령 답변서 국민들과 전면전 선포' #성남시 #이재명 #최순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