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6일 경기도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열린 '제 5회 아시아나 드림페스티벌'에서 직업강연을 펼친 아시아나항공 현직 운항 및 캐빈승무원과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아시아나항공 청소년들의 꿈 실현 축제 마당인 ‘제 5회 아시아나 드림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6일 경기도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열린 이 행사는 아시아나항공 오근녕 경영관리본부장과 김만수 부천시장 등을 비롯해 부천시 지역 중·고등학생 6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아시아나항공 현직 운항승무원과 캐빈승무원의 항공 직업에 대한 진로탐색 강연과 함께 △YG엔터테인먼트 소속 듀오 ‘악동뮤지션’ △싱어송라이터 ‘LEENA’ △국악밴드 ‘나릿’의 공연이 이어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근녕 아시아나항공 경영관리본부장은 “아시아나 드림페스티벌은 꿈 많은 청소년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문화공연도 선사하는 뜻깊은 행사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꿈 실현에 도움을 주는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활발한 교육기부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3일에 있었던 제5회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시상식에서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