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지방통계청 역할 배우고 싶다

2016-12-16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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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통계청 대표단 경인지방통계청 방문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몽골통계청 관계자 18명이 지난 15일 경인지방통계청(청장 김남훈)의 현장조사와 지역통계 업무 노하우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국가통계작성시스템, 현장조사관리, 지방통계활동 등 우리나라의 통계 선진 경험공유를 위해 이루어졌으며, 지방통계청 대표 15명이 포함되었다.

몽골통계청(NSO) 지방통계청 대표들은 경인지방통계청 방문을 통해 지방통계청의 역할과 업무를 습득하는 기회를 가졌다.

몽골통계청 대표단 경인지방통계청 방문[1]

경인지방통계청은 ‘한눈에 보는 경인지방통계청’이라는 주제로 지방통계청의 역할과 기능을 소개하는 한편, 지방자치단체 정책수행에 필요한 지역통계 생산 및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작년 10월 신설된 지역통계과의 역할에 대하여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남훈 청장은 “우리의 현장조사와 지역통계 경험이 몽골의 현장조사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통계인프라를 구축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국제사회발전에 기여하고자 우리 통계청(KOSTAT)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에 지방청으로서 할 수 있는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통계청은 몽골통계시스템 구축에 참여한바 있으며, 몽골과 한국 통계청은 우호적인 협력관계를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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